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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의없는곳 90%/예산 70%가 인건비/보건소 제구실 못한다
◎값싸고 덜붐벼 환자는 많은데…/장비보강 진료수준 향상 시급 최근 복잡하고 불친절한 병원대신 보건소를 찾는 일반 시민들이 늘고 있으나 일선 보건소의 인력·장비와 예산은 제자리걸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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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형 건강진단 시스팀 첫선
90년대 들어서면서 예방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많은 조기진단법이 활성화됐다. 그러나 대부분의 건강 진단법은 피검자 스스로가 진료기관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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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의 상당수 타 과목도 진료
산부인과 개원의중 90%가 자신의 전공을 후회하며 전문의의 업무를 포기하고 싶어하는 개원 의가 30% 가까이에 달한다는 대한의학협회의 조사결과가 나온데 이어 전문의 자격을 갖춘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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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소약품 "값싸고 질도 좋아"
가까운 곳에 보건소를 두고도 굳이 개인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생각은 보건소가 진료비는 싸지만 왠지 질낮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이다. 그러나 실제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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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고령화사회」를 사는 지혜(정년을 이긴다:12)
◎노환 전문진료시대로/노인병원 등장/서울에만 2곳… 아직은 걸음마 단계/“수익적다” 설립꺼려 국고보조 절실 『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.』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많은 의학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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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민의사 공동출자/농민병원 추진/내년 안성에… 한방도 진료
◎국내처음/연대 동문들 1억3천만원 출자 농민과 의료인들이 합자한 농민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다. 연세대의대 출신 의사들이 주측이 돼 87년부터 경기도 안성군에서 진료활동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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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DN원격의료시스팀 개발|2분이면 OK·X-레이 전송
각종 의료시설과 인력 등이 크게 낙후돼있는 농어촌의 주민들도 서울 등 대도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ISDN(종합정보통신망)원격의료진단시스팀이 개발됐다. 한국통신은 서울·대전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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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하는 개업의 늘고 있다.
연구하는 개업의가 부쩍 늘고 있다. 대학병원 못지 않은 실험시설과 치료 시설을 갖춘 개업의원들이 최근 1∼2년 사이 4∼5곳 이상 문을 열었다. 이들「연구개업의」는 각자 특수전공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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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노아병원 나종때씨(앞서 뛰는 사람들:4)
◎이웃에 사랑의 무료인술 앞장/물려받은 전재산 기금활용/경로당 찾아다니며 왕진도 『병들고 의지할데 없는 노인과 소년·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무료인술을 베푸는 사랑의 슈바이처.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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엉터리 건강진단에 꺼져가는생명/폐암선고 한길례씨 가족의 4개월투쟁
◎억울한 「시한부인생」/먼저 알아낸 안세병원서 통보 안해/“이상없다”에 재검하니 폐암말기/손쓸기회 놓쳐 가족들 더욱 울분 한 환자가족의 끈질긴 집념이 형식적으로 일반 건강진단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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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질환,수용이 능사 아니다(사설)
3일 보도된 대전신생원 수용자들의 처참한 실태는 우리나라 정신보건사업이 어느 수준에 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다. 대전신생원의 경우는 그 실태가 우연히 드러난 것일뿐 실은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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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소 합작병원 설립 반대 목소리 높다-안과학회
소련식 안과병원의 국내설립을 둘러싸고 국내 안과의사들의 반발과 논란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. 대한안과학회는 최근 성명서를 발표하고 『한소합작병원설립 이유로 들고 있는 방사상각막절개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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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행 어린이 커서도 고통에 시달린다|보복살인 「김부남 사건」을 계기로 본 그 치료법
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수면아래 잠겨있던 어린이에 대한 성폭력의 심각성이 최근 남원의 「김부남 사건」을 계기로 일반에 크게 부각되고 있다. 따라서 아직까지는 거의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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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 건강 진단 "다음으로 미루지 말라"|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항목 선택 요령
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종합 건강 진단을 받아보려는 사람들이 많다. 그러나 막상 구체적인 계획을 짜다 보면 비용이 적지 않은데다 「설마 내 몸에 이상이 있겠느냐」는 생각이 들면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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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립 병원확충
낡고 비좁은 시립병원 5개소가 연내 이전 또는 신·증축되며 진료기능이 강화된다. 서울시는 18일 올해 6백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▲시립동부병원·영등포병원을 이전하고▲시립서대문병원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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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)방사능 피폭 질병 입증 어렵다|원전 안전한가
영광 원자력발전소 입구 성산리 파출소 앞.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숫자 표시의 디지틀 감시 기가 우뚝 서 있다. 발전소의 환경방사능을 감시하는 계기다. 지난 21일 낮12시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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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균수명·영아 사망률 선진국 수준 &위궤양·류머티즘 가장 흔한 질병|통신 낙후 공중전화는 "구경거리"|교환 거치는 국제·시외전화 기다리다 지치기 일쑤
북한이 자랑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『인민들이 몸이 아파도 아무 걱정 없다』는 것이다. 정부가 다른 사회주의 국가에서와 같이 무상으로 각종 질병치료를 해주는 것은 물론 출산에서 유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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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7)공장주변공기 중금속오염도 급증|분록 피해
서울·부산·대구 등 전국 대도시와 공단지역 주민들이 심한 부유 분진에 시달리고 있다. 이는 환경처가 지난 84년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·대구·인천·광주·울산 등 전국 11개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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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무료 병원-사랑의 인술 "활짝"|「사랑의 전화」서 운영…내달 1일로 개원 1주년 맞아
각가지 질환으로 시달리면서도 경제적 여유 부족으로 고통을 당하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전화가 지난해 한국 최초로 문을 연 무료 노인 전문 병원 (서울 마포구 공덕동)이 오는 8월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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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불교 「은혜심기」로 봉사영역 늘린다
원불교는 소태산 박중빈교조가 20여년간 구도끝에 우주의 진리를 깨우치고 도(일원상진리)를 얻은날인 대각개교절(4월28일) 제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「은혜심기운동」을 중심으로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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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강진단도 의복적용 해야한다"|만성병 조기발견위한 검진체계 개선시급
우리나라 질병양상이 만성병 위주로 선진화되면서 건강진단사업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. 그러나 현재 직장·학교 또는·병원에서의 건강진단체계가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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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폭피해자는 「버린자식」인가....|낡은장비에 전문의도 없어|보건의·간호사들이 보살펴|잊혀져가는 합천진료소
광복 44주년-. 해방의 감격과는 달리 「한국의 히로시마(광도)로 불리는 경남합천의 원폭 피해주민 2천3백여명은 아직도 아물지 않은 제2차세계대전의 상흔으로 병마에 시달리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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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뉴스
○…소련과 북한간의 합영보건기관인 「동의학센터」가 소련에서는최초로 동부시베리아의 치타주에 개설됐다고 모스크바 방송이 18일 보도했다. 북한의 동의학 전문의들의 지원을 받아 독립채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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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병원 바로 가면 의보 혜택 없다|전 국민 의보 확대 따른 의료 기관 이용 방법
전국민 의료 보험 확대에 따른 의료 기관 이용을 어떻게 해야 하나. 당국의 홍보 부족과 국민들의 인식 미흡으로 큰 혼선을 빚고 있다. 의료 전달 체계가 3단계로 소개됨에 따라 3차